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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의 1위는 홍삼…프로바이오틱스 4위, 알로에 5위

1 이 기사는 2016-03-23 오전 00:10:00 에 실린 기사입니다.

통계로 보는 건강기능식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편하게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요즘처럼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엔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바뀐 계절에 몸이 적응하느라 피로를 느끼는 일이 많고 면역력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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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매년 꾸준히 성장해 2014년 1조5748억원 규모를 기록했다. 건강기능식품 품목 중 가장 매출이 높은 건 홍삼이다. 2013년 약 5869억원이던 홍삼 매출액은 2014년 약 6330억원으로 증가했다. 홍삼은 피로 개선과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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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는 비타민 및 무기질, 4위는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돕고 유해균을 억제해 장 운동을 촉진시키는 프로바이오틱스, 5위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알로에다. 특히 프로바이오틱스는 2012년 5위에서 2013년부터 4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식약처 관계자는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같은 기름진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장 문제를 호소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간 기능에 도움이 되는 밀크씨슬 추출물도 2013년부터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간 기능이 저하되면 몸속에 각종 독소와 노폐물이 쌓여 피로를 느끼게 되며 소화 효소가 부족해 더부룩함을 느끼기 쉽다.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간의 크기가 작아 해독 능력이 떨어진다.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은 건강기능식품 매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은 2013년 이후 매출 6위를 기록하고 있다. 혈행 개선에 효과가 있는 오메가3 지방산과 감마리놀렌산도 2013년부터 각각 7위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과거 건강기능식품은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최근엔 모든 연령이 즐겨 찾는다. 김수창 한국건강기능식품 협회 이사는 “사람마다 고민하는 건강 문제가 다르니 각자가 필요로 하는 기능성을 갖춘 제품을 선택해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특히 요즘처럼 밤낮으로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에는 면역력 증진을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정 기자 song.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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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기자asitwere@joongang.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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